생활리뷰/생활꿀팁

레고 브릭 장난감 물 세척하는 방법 (ft. 중성세제 울샴푸, 채반사용)

제주거북 2023. 5. 20.

 

아이들이 가지고 놀던
레고 브릭을 중성세제(울샴푸)를
이용하여 깨끗하게
세척하는 방법에 대해
자세히 적었습니다.

 

레고 브릭 물세척하는 방법

 

 

레고 브릭을 세척하는 방법

 

1. 중성세제를 사용해서
물로 세척해요.

2. 스티커가 붙는 브릭은
물에 넣지 않아요.

3. 채반으로 건지면 편해요.

4. 세척이 끝난 브릭은
그늘에서 바람
이용해서 건조해요.

5. 먼지와 찐득찐득한
음식물이 묻은 것들도
깨끗하게 세척이 돼요.

 

아무리 애들이 가지고 노는
장난감이라고 하지만

이건 더러워도 너무 더럽다.

애들이 가지고 노는 건
노는 거 대로 음식물이나
출처를 알 수 없는 찐득찐득한
무언가가 잔뜩 묻어있다.

그리고 나름 깨끗하게
전시만 해둔 레고 제품은

먼지가 쌓일 대로 쌓여서는
먼지를 털어도 여전히
알 수 없는 먼지 때가 묻어있어서
도저히 손을 댈 수가 없다.

그래서 결국은
물세척에 나섰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효과는 탁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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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 세척 준비물

 

1. 세척할 때 레고를 담을
세숫대야 등 세척용 컨테이너 2개.
(노브랜드 초코칩 쿠키 통 추천)

2. 울샴푸로 대표되는
중성세제.

3. 부드러운 스펀지나 
버리는 칫솔
(섬세한 모)

4. 스테인리스 채반
(다이소 17cm 채반 추천)
↓다이소 채반에 대해서는 최하단 포스팅 참고↓

5. 마른걸레나 수건 여러 장

6. 선풍기

 

뭐야? 적고 보니 준비물이
꽤나 많다.

막상 해보니
효과는 탁월한데
몇 가지 시행착오를 격었다.

어쨌거나 준비물은 위와 같다.

경우에 따라 
다르게 준비할 수는 있겠으나

대충 이 정도가 필요하다.

 

 

울샴푸노브랜드 달콜함 초코칩쿠리 노란통과 다이소 17cm채반

 

레고 물세척에 이용되는 세제는
일반적으로 중성세제와 베이킹파우더
2가지를 주로 사용한다.

나는 베이킹파우더보다는
중성세제를 추천한다.

레고 세척은 
레고에 묻은 때는 깨끗이 제거하면서
레고 브릭 자체는 손상이 가지 않게
세척하는 게 주요한 목적인데

그런 점에 있어서 울샴푸는 최선이다.

내가 베이킹파우더를
선호하지 않는 이유는
베이킹파우더는 아무래도 입자가 있다 보니
브릭에 미세한 마모를 줄 수도 있다는 생각에서다.

어쨌든 내가 실제로 세척해 본 결과
중성세제로는 이상 없이 세척이 잘 되었다.

 

 

부드러운 스펀지버리는 칫솔 섬세모

 

두 번째로는 묵은 때를 제거할 용도로
사용할 부드러운 스펀지와 칫솔인데 
역시나 레고 브릭 손상 최소화를 위해
부드럽고 섬세한 것을 준비한다.

레고 공식 홈페이지에 게시되어 있는
공식 가이드에서도
40도가 넘지 않는 따뜻한 물
부드러운 천이나 스펀지를 사용하여
세척할 것을 권했다.

중성세제는 풀어도 그만 
안 풀어도 그만.

헹구기만 잘하면 된다고 하니
믿고 해도 된다.

그래고 내가 직접 세척해 보고
검증했다.

 

 

 

레고 세척 프로세스

 

레고가 마구잡이로 섞여 있다면
한통에 다 집어넣고 씻으면 된다.

하지만 제품별로 분리가 되어있다면
제품별로 세척을 하는 것이 좋다.

내 경험상 제품별로 분리는 좋지만
대형제품의 경우
설명서에 나온 대로
미리 봉지별로 분리하지는 말자.

너무 세분화되면 세척이 어렵다.

실제로 대형제품을 봉지별로 분리했다가
시간만 낭비했다.

레고 세척 과정은 아래와 같다.

 

분해 → 세척 → 건조 → 분류 

 

분류먼저 하지 말고
분해먼저 철저하게 하고
세척하고 분류를 해야 한다. 

제품별로 세부적으로 분리가 되어있어도
큰 의미가 없다.

건조에 필요한 수건만 늘어날 뿐이다.

건조에는 생각보다
많은 시간과 공간이 필요하다.

 

 

 

레고 브릭 물세척

 

욕조에서 세척을 할 때는
반드시 하수구를 마개로 미리 막아둔다.

소중한 레고 브릭이
나도 모르는 사이에 구멍으로
빨려드는 불상사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욕조 마개 막기

 

특히 주의해야 할 것은
투명하고 작은 부품들이다.

투명해서 물에 들어가면
눈에 잘 띄지도 않는 데다가
물 때문에 여기저기 찰싹 
달라붙어있다가
나중에 발견되는 경우도 있다.

어쨌거나 소중한 부품을
잃고 싶지 않다면
마개를 꼭 막고 시작하자.

 

 

울샴프 20ml30-40도 미온수

 

울샴푸(중성세제)는 적당량을 넣어준다.

말 그대로 적당량이다.

세숫대야 하나만 이용한다면
20ml 이하의 소량만 넣어도 된다.

거품이 정말 잘난다.

미리 세제를 넣어주고
30~40도 정도의 미온수
분사해 주면서 세제를 풀어준다.

나는 세제가 뭉칠까 봐
손으로 저어주었다.

 

 

레고 브릭 물세척레고 브릭 채반으로 건지기

 

채반으로 건져보면
정말 거품이 많았다.

일단 중성세제를 풀은 물에
담가둔다.

화학적 세척을 위해
시간을 두는 것이다.

나는 보통 20~30분,
깜박 잊고 길게는 1시간 넘게 까지도
그냥 두기도 했는데
특별한 이상이나
문제는 없었다.

 

 

레고 브릭 스펀지 세척레고 브릭 칫솔 세척

 

특히 이물질이 많이 묻은 브릭은
스펀지나 칫솔을 이용하면 되는데
일반적인 먼지나 오염정도라면
중성세제를 풀은 물에만
담가 놔도 잘 닦인다.

부품 손상을 최소화하고 싶다면
최대한 문지르지 않는 것이 답이다.

 

 

 

레고 브릭 헹구기

 

헹굼물을 계속 바꿔가며 
세제와 오염물질을
헹궈준다.

내속이 다 시원하다.

참고로 세척을 하다가
스티커가 붙은 브릭을
발견해도 놀라지는 말자.

나도 많이 발견했다.
분류한다고 해도 너무 많다 보니
섞여 들어간다.

레고사에서 나오는 스티커 코팅이
워낙 좋은지 물에 1시간씩 들어갔다가
나와도 스티커가 벗겨지거나 하는
불상사는 전혀 없었다.

하지만 그렇다고 일부러 넣지는 말자.

 

 

레고 브릭 물로 헹구기레고 브릭 물로 헹구기

 

내 경험상 3번 정도만
물을 바꿔가면 헹궈줘도
충분하다.

3번쯤 헹구면
더 이상 세제가 남아있다는 느낌이
전혀 없다.

빨래처럼 직물에 세제가
스며드는 것이 아니므로

레고 브릭이 잠길 수 있도록
충분한 물만 넣어준다면 
3번만 헹궈줘도
세제는 남김없이 닦인다.

 

 

노브랜드 달콜함 초코칩쿠리 노란통과 다이소 17cm채반

 

위의 사진이 내가 
노브랜드 달콤한 초코칩 쿠키 케이스와 
다이소 17cm 스테인리스 채반
추천하는 이유이다.

다이소에서 구매한 17cm 채반이 
노브랜드 달콤한 초코칩 쿠키의
노란 통에 꼭 맞게 잘 들어간다.

저대로 잡고 뒤집으면
브릭이 물을 따라 빠지지 않고
물만 빠르게 제거할 수 있다.

레고 브릭세척이
한층 수월해진다.

실제로 브릭을 세척해 보면 알겠지만
허리가 아프다.

되도록 빠르게
끝내는 것이 최선이다.

 

 

 

레고 브릭 건조

 

일단 물에서 건져 올렸다면
수건에 올려서 1차로 물기를 빼준다.

특히나 부피가 큰 브릭 뒷면을
털어보면 물이 쏟아져 나올 정도로
많은데 그 정도는
손으로 직접 털어줄 것을 추천한다.

그 외에는 대충 닦아도 잘 마른다.

 

 

레고 브릭 수건건조

 

레고 세척의 시작은
이제부터라고 할 수 있다.

한 번에 너무 많은 양을 세척하면 안 되는 게
수많은 브릭을 일일이
다 닦을 수없는 노릇이니
그냥 건조를 시켜야 한다.

노브랜드 초코칩 쿠키 한통이면
고르게 폈을 때 일반적인
수건 한 장에 꽉 차게 나오는데

집에 있는 레고를 세척하기 
시작하면 생각보다 엄청난 양이 나온다.

완벽한 건조는 빨라도 이틀은 걸리니
한 번에 다 끝내려 하지 말고
적당이 해놓고
다음날을 기약해야 한다.

 

 

레고 브릭 선풍기 건조

 

아~ 반의 반도 못했는데
벌써 수건이 5장이다.

건조는 선풍기 사용을 추천한다.

너무 오래 걸릴 것 같아서
사용했는데 정말 효과가 탁월하다.

레고 브릭특성상 햇빛을 받으면
변형, 변색이 될 수 있으므로
그늘에 말려야 하는데 

그냥 그늘에 말리면 한도 끝도 없다.

선풍기를 은은하게 돌려서
자연풍처럼 돌려놓으면
당일에도 다 마른다.

나는 혹시나 모를 물기 제거를 위해
최소 이틀씩은 말렸다.

 

 

웬만하면 아이들이 없는
오전에 세척을 시작해서
선풍기로 내내 말리다가
오후에 집어넣을 것을 추천하는데

나는 완벽한 건조를 위해서

팬트리에 수건채로 여기저기
널어놨다가

깜박 잊고 주말을 보냈더니
정말 깨끗하게
말라있었다.

사실 오전에 세척 한 레고 브릭들은
팬트리로 집어넣기 전에도
이미 거의 다 말라 있긴 했었다.

 

세척이 끝난 레고 브릭

 

세척이 끝난 레고 브릭이다.

새것처럼
너무 깨끗해서 눈이 부실정도다.

어차피 애들이 가지고 놀면
다시 더러워지겠지만

그래도 지금 당장은 뿌듯하다.

무엇보다도
당장 만졌을 때
찝찝함이 없다.

다시 돌아오는
되돌이표일지라도
오늘은 이만하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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