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고작 1,480원짜리
초콜릿이 이렇게 맛있다니.
노브랜드 추천상품
카라멜 아몬드 초콜릿을
사먹어 봤습니다.
노브랜드 추천상품 카라멜 아몬드 초콜릿
1. 아몬드가 들어있어요.
2. 노브랜드나 이마트에서
100g짜리 1개를
1,480원에 살 수있어요.
3. 벨기에에서 수입했어요.
4. 정말 맛있어요.
노브랜드 초콜릿이 주는 행복한 맛
이렇게 저렴해도 되는가?
1개에 겨우
1,480원이다.
더 저렴한것도 있다.
밀크초콜릿은
고작 980원이다.
하지만 나는 아몬드 초콜릿을
더 선호한다.
이건 순전히 개인의 취향 차이인데
카라멜 아몬드 초콜릿은
아몬드가 들어있어
바삭바삭한 식감이 훨씬 좋다.
초콜릿 1개가
24개의 조각으로 되어있다.
이렇게 통째로
꺼내본것은 처음이다.
순전히 예쁘게 사진을
찍어볼 요량으로
꺼냈는데
잘 안됐다.
그나마 이게 베스트 샷이다.
깔끔해 보이기는 한다.
여튼 저렇게 꺼내서는
초콜릿을 먹을 수가 없다.
은박에 넣은채로 하나하나
잘라 주어야한다.
굴곡이있어서 모양대로
잘 잘라질것 같지만
실제로 해보면 그렇지는 않다.
아무 생각없이 자르면
이런 모양이 된다.
그래도 상관은 없다.
어떻게 자르건
변함없이 맛있다.
잘린 단면을 자세히 살펴보면
군데군데 부서진 아몬드가 박혀있다.
저 부서진 아몬드가
밀크초콜릿과는 다른
크런키한 식감을 준다.
그리고 저 아몬드가
초콜릿에 대한 죄책감도 덜어준다.
그값으로 나는500원을
더 지불한다.
이마트 보다 노브랜드가 더 좋은 이유
나는 노브랜드가 정말 좋다.
저렴해서 좋고
합리적(=저렴)이라 좋다.
대부분 가공식품을 유통하지만
정말 합리적인 가격으로
유통한다.
노브랜드를 이용하면서
내가 얻는 혜택은
내가 지불하는 값보다
크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노브랜드를
정기적으로 다닌다.
그러나 이마트는 가지 않는다.
나는 이마트에서는
노브랜드의 합리성을
느끼지 못하기 때문이다.
이마트는 불필요하게 넓고
불필요하게 상품이 많으며
불필요하게 비싸다.
그래서
이마트에 다녀오면
지친다.
걸어다니느라 지치고
물건을 찾느라 지치고
살까말까 고민하느라 지친다.
지금 이렇게 적고보니
이런 이유때문에
미니멀리즘을 추구하는
아내도 노브랜드를
좋아하는가 보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어쨌거나 카라멜 아몬드 초콜릿은
정말 맛있으니
꼭 드셔보시라.
❗주의사항❗
한번에 다 먹지는 말자.
100g짜리 저 작은 초콜릿이
무려 515kcal다.
노브랜드 추천상품 몇가지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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