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맥도날드 리뷰
맥도날드 전주 송천 DT점에서
내돈 내고 햄버거 사 먹은
후기입니다.
맥도날드 런치메뉴 내돈내산 후기
1. 맥도날드 런치메뉴로
먹었어요.
빅맥 세트 5,900원
쿼터 파운더 치즈 세트 6,000원
더블 불고기 버거 단품 2,300원
총 14,200원
2. 토스뱅크 체크카드로
결제하고 500원 캐시백 받았어요.
3. 맥도날드의 런치메뉴와 가격은
하단의 포스팅 링크를 참고해 주세요.
언제 봐도 반가운
맥도날드 매장이다.
맥도날드 매장은
대부분은 단독건물도 되어있어
드라이브 스루도 가능한데
전주 송천점에서
매번 드라이드 스루만
이용하다가
이번에 매장에 직접 방문해 봤다.
맥도날드 빅맥
맥도날드의 대표메뉴로
런치시간에는
세트메뉴가 5,900원이다.
칼로리는 582Kcal.
내가 맥도날드에서 무조건
주문하는 메뉴다.
맥도날드드에 가서 빅맥을
주문하지 않으면 섭섭하다.
빅맥의 가장 좋은 점은
패티가 두장인 데다가
중간에 빵이 한 장 더 있다는 점이다.
빵이 하나 더 있기에
성인 남성이 먹어도
양이 부족하지 않다.
그래서 높이가 꽤나 높아지는데
햄버가가 뭉개질까 겁이 나서
그런지 항상
종이띠에 둘러져서 나온다.
그리고 빅맥만 오래 먹어서 그런지
케첩에 마요네즈를 섞어서
만든 것으로 추정되는
특제소스라고 불리는
빅맥소스는 가히 중독적이다.
이제는 햄버거 하면 생각나는
그런 맛이 되었다.
나는 아직도 의문이다.
어떻게 맥도날드는
이런 고물가 시대에
소고기 패티 두 장과
빵이 세장이나 되는 햄버거와
콜라와 감자튀김까지 더해서
5,900원에
나한테 팔 수 있는지가 말이다.
이윤이 전혀 남지 않는
미끼 상품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나는 오늘도 낚여서
빅맥을 먹으러 온 가족을 데리고
맥도날드에 간다.
맥도날드 쿼터파운더 치즈
아내가 주문한 햄버거다.
빅맥만 고수하는 나와는 달리
아내는 맥도날드에 갈 때마다
다른 메뉴를 주문하는데
오늘의 메뉴는
쿼터 파운더 치즈다.
가격은 맥런치세트 기준으로
6,000원이다.
칼로리는 536Kcal.
쿼터파운더라면 1/4파운드다.
1/4파운드(약 113g)의 소고기 패티를
사용하다는 의미인데
확실히 패티가 크다.
패티가 햄버거 빵 밖으로
튀어나올 정도다.
야채와 소스가 잔뜩 들어간
빅맥과 비교해서
매우 심심한 모양새이다.
양상추나 토마토 같은 것은 빠져있고
대신 커다란 패티 위아래로
2장의 진한 노란 치즈와
생양파, 피클 정도가 눈에 띈다.
소스도 케첩정도가 전부다.
내가 한입 먹었을 때는
담백하고 클래식한 맛이었다.
자극적인 것을 좋아하는
내입에는 조금 심심했는데
아내는 매우 훌륭하다고 평가했다.
담백한 고기맛과
2장이나 들어간 진한 치즈,
그리고 피클의 맛이 매우 좋다고 했다.
매우 단순한 맛이고
고기와 치즈가 들어간
커다란 치즈버거라는 평이 있던데
그 말이 딱이다.
더블 불고기 버거
우리 아들, 딸 둘이서
더블 불고기 버거 하나.
원래가격은 2,800원인데
해피스낵 할인으로
2,300원이다.
칼로리는 409Kcal.
사진을 찍어놓고 보니
모양새가 매우 엉성하다.
빅맥처럼 패티가 두장인데
가운데 빵이 없다.
아이들이 좋아해서
먹이는데
내 입맛에는 너무
달착지근한 맛이다.
역시 어린이 입맛의 햄버거다.
(사이사이에 들어간
양상추만 빼고.
야채를 싫어하는
아들 때문에 골라내는 게
쉽지는 않다.)
그리고 세트에 포함된
감자튀김.
맥도날드에 갈 때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아이들은 햄버거보다는
감자튀김을 더 좋아한다.
다른 집 아이들도 그런지 모르겠다.
쓰레기는 쓰레기 통에.
프랜차이즈 추천 맛집 메뉴와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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