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노브랜드의,
노브랜드에 의한,
노브랜드를 위한
아니, 나를 위한
아라비아따 토마토 바질 파스타 만들기.
노브랜드 상품을
활용하여 만드는
토마토 파스타 바질 레시피입니다.
노브랜드 아라비아따 바질 파스타 만들기
1. 노브랜드에서 파는
재료를 이용해서 만들었어요.
2. 아래의 재료들이 들어갔어요.
노브랜드 스파게티 면
노브랜드 Valfrutta
아라비아따 토마토 파스타소스
노브랜드 다진 마늘
노브랜드 바질 가루
3. 기름지지 않고 상큼하니
정말 맛있어요.
노브랜드 토마토 파스타 레시피라고
적긴 했는데 뭔가
너무 거창해 보인다.
사실 레시피랄 것까지는 없고
그냥 노브랜드에서 파는 상품만으로
만들어본 토마토 바질 파스타이다.
재료도 간단하고,
만드는 방법도 간단하지만
그에 비해 맛은
정말 좋다.
토마토 바질 파스타 만들기
일부 집에서 굴러다니는
재료들을 제외하고는
모두 노브랜드에서 구매해서
만들었다.
나처럼 집에서 굴러다니는
식재료가 있으면
넣어도 되고 넣지 않아도 그만이다.
하지만 핵심재료들은
전부 노브랜드 제품들만을
이용하여 만들었다.
노브랜드 스파게티 면
1kg, 가격 2,480원
정말 가성비 좋은 스파게티 면이다.
정말 저렴한 가격을 자랑하는데
1kg에 2,480원밖에 하지 않는다.
더 저렴한 500g짜리도 있으나
요즘 들어 스파게티를 자주 해 먹게 되어
그냥 1Kg을 구매했다.
들어보면 알겠지만 정말 묵직하다.
1인분에 500원짜리 동전크기만큼
잡쥐어서 끓는 물에 넣어준다.
너무 적은 것 같다면
조금 더 넣어 주어도 되지만
너무 많이 넣지는 말자.
끓이고 나면 생각보다
양이 많아져서 소스가 부족해진다.
스파게티는 조금 적은 듯
끓여야 끝까지 맛있게
먹을 수 있다.
퍼지지 않은 일반적인
식감을 위해서는 8분 정도
끓이는 것을 추천한다.
노브랜드 냉동 다진 마늘
160g, 18큐브, 가격 3,980원
요리할 때 정말 요긴한 다진 마늘이다.
큐브형태로 냉동이 되어 팔기 때문에
너무 편리하다.
마늘을 많이 쓰는 집이라면
직접 마늘을 구매하는 게
낫겠지만
우리 집은 마늘을 그리 자주 사용하지는
않아서 이만한 가성비 상품이 없다.
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다진 마늘 1조각을 넣는다.
딱히 육류를 넣지 않기 때문에
제거할 잡내도 없으므로
마늘을 많이 넣을 필요는 없다.
2인분용 파스타 요리로
준비한 방울토마토이다.
토마토소스로도 충분하지만
더욱 풍성한 맛을 위해서
나는 집에서 굴러다니는
방울토마토를 더 넣어주었다.
맛도 맛이지만
부서지지 않은 익은 토마토가
식감을 더해준다.
노브랜드 Valfrutta 파스타 소스
아라비아따 소스
420g, 가격 1,780원
오늘의 핵심재료.
노브랜드에서 구매할 수 있는
Valfutta라고 하는 아라비아따 토마토소스인데
저 단어는 이탈리아어 같은데
도무지 어떻게 읽는지는 모르겠다.
어쨌거나 저 토마토소스는
노브랜드에서 2인분 분량을
2천 원이 안 되는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아주 간단한 재료만 넣자면
파스타면과 파스타 소스만 넣어도
충분히 맛있는 파스타가 되지만
노브랜드에서는
바질 가루 또한 아주 저렴한 가격에
구할 수 있다.
노브랜드 바질 가루
20g, 가격 1,580원
노브랜드 바질 가루로
원래는 왼쪽 사진에서 처럼
지퍼백 비닐 포장에 들어서
1,580원의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나는 기존에 사용하던
바질 오일 병을 깨끗이 씻어서
노브랜드 바질을 넣어서 사용한다.
지난번에 바질 오일을 구매했었는데
가격도 훨씬 비싸고
한번 쓰고 냉장고에 넣고
잊었더니 어느새 곰팡이가
피어있었다.
그냥 노브랜드에서 바질 가루를 사서
그때 그때 바질 오일을 만들어서
사용하는 편이 훨씬 낫다.
별거 없다.
잘 삶아진 스파게티 면을
소스에 넣고
마구 저어준다.
토마토와 바질의 상큼한 향이
마구마구 올라온다.
외국 요리라서
밖에서 사 먹으면
뭔가 비싼 것 같고 고급스러워 보이지만
내가 생각하는 파스타는
정말 저렴한 서민 음식이다.
면도 저렴하고 소스도 저렴하다.
하지만 맛은 정말 이국적이면서
고급지다.
불과 십 수년 전에만 해도
파스타니 스파게티가 비싼 축에 속했는데
요즘엔 파스타가 많이 저렴해졌다.
백주부 백종원이 하는 롤링파스타에만 가도
정말 저렴한 가격에
고급진 맛을 자랑한다.
↓(백종원의 롤링파스타 리뷰는 하단 포스팅 참고)↓
이쯤 돼서야 파스타가
제자리를 찾아가고 있구나라고
나는 생각한다.
이건 노브랜드에서 산 것은 아니고
쿠팡에서 구매한
파마산 치즈가루다.
역시 집에서
굴러다니던 것이다.
치즈가루는 개인의 취향이므로
넣지 않아도 그만이다.
하지만 넣어주면
비주얼 포텐이 터진다.
완성된 모습이다.
요리 중간에도 바질 가루를 넣어주었지만
바질은 특유의 향이 강한 편이 아닌 데다가
요리하면서 향이 많이 날아가기도 한다.
그러므로 요리가 다 되면
비주얼과 향을 위해
위의 사진에서 처럼
바질을 더 뿌려주는 게 좋다.
저렴하고 간단하게
만든 파스타 치고는
정말 맛과 향이 좋다.
요즘 고기를 기피하고 있는 터라
토마토 이외에 다른 재료를 넣지 않았는데도
정말 맛이 있다.
특히나 노브랜드에서 팔고 있는
Valfrutta 아라비아따 파스타 소스는
기름기도 없고 정말 상큼한 맛이 살아있다.
면을 너무 적게 넣었나 보다.
소스가 남았고
배가 덜 찼다.
이럴 때는 냉동실에
고이 잠들어 있는
죽은 식빵을 살짝 구워서
소스를 올려먹으면
또 이만한 맛이 없다.
Valfrutta 아라비아따 파스타 소스로
딱히 파스타를 만들지 않아도
눈에 보일 때 사두었다가
아침에 구운 빵에만 올려서
먹어도 맛있다.
피자를 만들어도 좋다.
저렴한 가격에
활용도가 정말 높은
노브랜드 아라비아따 토마토소스는
완전히 만능 소스다.
노브랜드 제품으로 만든
간단하고 저렴한
서민 파스타.
오늘의 요리로 강력 추천한다.
백종원의 롤링파스타 내돈내산 리뷰
노브랜드 추천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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